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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엄마/베스트셀러

5월 둘째주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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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신간 소개 


베스트셀러 말고 신간도 한번 소개해볼게요. 5월 둘째주의 신간 소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에세이와 자기계발 분야입니다 ㅎㅎㅎ


<네이버 책>에 올라온 신간을 참조했습니다. :)





<곰돌이 푸> 시리즈가 하나 더 출간되었어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첫번째 시리즈는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는 제목이었는데, 이번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입니다. 


<곰돌이 푸>스럽게 뭔가 위로가 되는 느낌의 제목입니다. 


“걱정 마.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다만 나를 잃지만 않으면 돼”


삶은 끝이 없는 길고 긴 여정입니다.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은 한참 남았으니 사소한 일로 끙끙대지 말고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걸어나가요.’


느릿느릿 숲속을 걸으며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귀여운 곰돌이 푸의 응원이 왠지 저에게 하는 말 같네요. 



또 하나의 신간은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천천히 크렵>으로 수만은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그림에다 작가님의 신간입니다. 


이미 SNS에서도 유명하죠. 저도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있어요 ㅎㅎ


육아에 대한 생각과 섬세한 관찰 느낌 등등을 따뜻한 그림으로 너무 잘 풀어내죠. 


어떤 책이든 공감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공감면에서 정말 1등인 책입니다. 


전 이 책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정말 추천해요. 곰돌이 푸 와는 또다른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








저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진작 할 걸 그랬어>


저는 늘 사람들이 많이 읽어보고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면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많이 읽어보고 책을 사는 편인데, 


이 책은 간단한 소개만으로 너무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아나운서라는 멋진 직업에서 어떻게 책방주인이 되었는지. 내가 원하는 행복을 어떻게 찾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책을 좋아하고 책방을 내면 좋겠다 막연히 생각해봤던 적이 있는데, 미국으로 오는 바람에 꿈조차 꿀 수 없는 현실이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더욱 읽어보고 싶었어요. 


요즘 한국에는 작고 멋진 책방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던데, 저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자기계발 분야에서는 일단 <유튜브의 신>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발매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올라갔네요. 그만큼 요즘 유튜브와 1인미디어가 핫한 키워드인가 봅니다. 


저는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책이 마음에 들었어요. 꿈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거든요. 


젊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어낸 저자는 자신이 헤쳐 온 험난한 삶의 여정을 담담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성공이나 희망에 대해서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나의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고 그로 인해 나온 조언들을 들려준다면 더욱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자의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들을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로 버텨내며 결국은 이루어 낸 이야기입니다. 


삶에 지쳐 잠시 주저앉아있거나 어디로 가야할지 인생의 방향을 읽은 사람들이 있다면, 


저자가 전하는 위로와 조언, 그리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통해 힘든 현실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명히 이루어낼 수 있다고 말이예요. :)







자기계발 분야의 신간 중에 <멋진 어른 여자>라는 책도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결혼하기 전에 회사 열심히 다닐때는 이런 책들 많이 읽었던거 같아요.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정확히 나의 인생이 어디로 가는지 잘 모르겠고, 나를 리프레쉬하고 싶을때. 


워라밸, 소확행의 삶을 꿈꾸는 20대를 위해 파워블로거 박미이가 알려주는 나답게 사는 노하우입니다. 








인문 분야의 신간도 몇권 살펴볼까요. 


제가 독서를 좋아하고, 아이들 독서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는 책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공부머리 독서법>은 12년 동안 최승필 작가가 아이들과 함께 독서 논술 수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독서교육 지침서라고 해요. 


아이들에 대한 독서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텐데요, 


책은 독서교육에 지칠 때마다 틈틈이 꺼내 읽으며 의욕을 충전하고 싶은 초중등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저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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