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스 몰디브 호텔,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세계의 호텔 15위

또 혼자 인터넷으로 세계여행 하다가, 너무 멋진 곳을 발견했어요. 

이미 신혼여행을 준비중이신, 혹은 준비해보신 분들께는 유명한 곳일지도 모르겠네요. 

몰디브의 바로스 몰디브 호텔입니다. 

Baros Maldives

파란 몰디브의 라군, 아름다운 풍경과 야자수의 평화로움

바로스는 인도양에 있는 작은 산호섬이라고 합니다. 

말레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20분이면 도착할수 있다고 해요. 

울창한 숲과 바다, 그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섬의 아름다움 속에서 편히 쉴 수 있어 더 유명한 리조트라고 합니다. 

1973년 12월에 몰디브의 세번째 리조트로 오픈했다고 해요. 1983년의 가이드북에 따르면, 처음부터 리조트는 멋진 열대 식물들과 황홀할 만큼 아름다운 산호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2005년 큰 리노베이션을 통해 탑클라스 리조트인 바로스로 다시 탄생했다고 하네요. 

해변과 어우러지는 리조트가 너무 멋지네요. 사진 감상해보세요~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사진이예요. 객실과 바로 연결된 바다.. 너무 멋지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가보고 싶은데 가도 될까요? ㅎㅎㅎ

바다위의 멋진 왕국 같아요. 

비치도 짱입니다~ 

NOOMA(누마)

Nooma 는 몰디브 전통의 19m dhoni로, 럭셔리함과 어드벤쳐의 조합이 독특한 분위기를 이룹니다. 

작은 배 같아 보이는데, 아랫층에도 덱이 있어 에어컨과 샤워시설이 설치된 침실이라고 하네요. 

뱃머리에서는 일광욕을 할 수 있구요~

Nooma는 선셋과 스노쿨링, 다이빙, 그리고 로맨틱한 디너를 위한 전용 배라고 합니다. 신혼여행가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보셔야겠네요~ 

객실은 뭐 말할 것도 없겠죠. 

바다위에 떠 있는 객실이라니 생각만 해도 멋지네요^^

바로스 스타일의 따뜻한 환대에 대한 리뷰가 많았어요. 

최고급의 서비스와 요리, 그리고 여행자 개개인에 맞춘 여러가지 액티비티들과 멋진 수중체험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힘들지만, 좀 더 크면 꼭 여기 가보고 싶네요. 

몰디브가 점점 가라앉고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이렇게 귀한 섬은 사라지기 전에 꼭 가봐야겠어요! 

보기만 해도 눈호강이 되는 바로스 몰디브~ 

가시는 분들은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