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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위시리스트

캄보디아 시엠립 비로스 호텔(Viroth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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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에서 2018 베스트 #1을 차지한 호텔이 어디인가 찾아보니,


바로 캄보디아에 있는 호텔이네요. 


동남아에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유럽이나 몰디브같은 휴양지가 아닌 캄보디아의 한 호텔이 1위라니 놀랍기도 했지만, 


자꾸 찾아보고 쳐다보다보니 캄보디아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


소개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시엠립 비로스 호텔 Viroth Hotel


앙코르와트에서 6km 정도, 시엠레아프 국제공항에서는 8km정도의 거리에 있고, 


센트럴 마켓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라고 합니다. 위치도 좋아보이네요~




홈페이지 메인에 딱! 나와있네요.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저도 트립어드바이저를 많이 이용하기는 하지만, 정말 영향력있는 사이트라는걸 또 새삼 느낍니다. 






비로스호텔은 부띠크 호텔이예요. 


캄보디아에 있지만, 동양적인 느낌보다는 유럽의 부띠크 호텔같은 느낌이고, 동양의 느낌이 어우러져서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호텔앞에 벤츠 보이시나요. 


픽업서비스를 신청하면 1968년식 벤츠가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오래된차는 아니구요, 다 개조되어 깨끗하고 에어컨도 빵빵하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클래식한 차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면,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겠네요~ 


문득 어딜가나 카시트를 챙겨야하는 저는 이 차는 어떻게 타야 하나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호텔 인테리어나 객실의 느낌은 말씀드린 대로 유럽의 느낌이 강합니다. 


오너가 유럽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캄보디아의 느낌도 같이 들어있어서 정말 멋집니다. 


객실 구경 한 번 해볼까요~

















이런게 바로 동서양의 조화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너무 마음에 드네요~ 













호텔을 선정할 때 빠질수 없는 고려요소중 하나가 수영장이죠. 


비로스호텔의 수영장은 조금 작다는 평은 있지만, 


수영하고 나오면 음료나 과일을 챙겨주거나 수건을 갖다주는 서비스에 대한 좋은 리뷰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비로스 호텔이 세계 유명한 호텔들을 제치고 1위를 하게 된데는 이런 작은 서비스들이 여행객들에게 감동을 주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수영장도 매일 아침 물청소를 해서 비가 계속 내리는 날들에도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가기에 정말 안심할 수 있겠네요. 









다이닝도 모던한 느낌이예요. 조식이 그냥 그랬다는 평들도 있지만, 레스토랑에 대한 리뷰는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고, 


일출을 보러간다고 해서 조식을 싸주는 서비스를 받았다는 리뷰도 있네요. 고객 감동 서비스^^














이렇게 멋진 호텔에서의 1박은 제가 지금 검색해보니 $110 정도의 가격입니다. (2018년 5월 기준) 


부킹닷컴에서는 $96 이네요.  


시엠립의 다른 호텔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고 하지만, 비수기나 호텔의 딜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가신다면 한번 꼭 들러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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