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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엄마/베스트셀러

Yes24 베스트셀러 책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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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베스트셀러 책순위 



2018년도 어느새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새해에 세우신 독서 계획들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으신지요 :)


저도 계획은 거창했지만, 육아에 지쳐 많이 실천하진 못했어요. 


그래도 읽고 싶은 책은 많기에, 언젠가 여유롭게 다 읽어보는 그 날을 기다리며, YES24의 베스트셀러들을 소개해봅니다. 


먼저 종합 분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책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종합분야 1위입니다. 역시 대통령 파워~~ 


취임 1주년 기념 한정판이라고 하는데요, 벌써 문재인 대통령님이 취임하신지 1년이 지났네요.


몰랐는데 문재인 대통령님이 쓰신 책이 이미 몇권있네요. 


저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요즘같은 때에는 한번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또 다른 책들로는, 우리의 일상을 조용하게 위로하는 <곰돌이 푸> 시리즈와 만년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다이어트 책도 한권 있네요. 


정말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죠. 아이를 둘이나 낳고 아줌마가 되고나니 포기할법도 한데 여전히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데, 책을 읽어보면 먹으면서 살빼는 방법이 나와 있을까요 ㅎㅎㅎ 


다음은 소설분야입니다. 







익숙한 작가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해있습니다. 


베스트셀러라기보단 이제 스테디셀러라고 불러야할 <82년생 김지영>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소설과 무라카미 하루키, 기욤뮈소의 책도 보이네요. 


그 중 <베어타운>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책이 보이네요. 


<베어타운>의 작가 프레드릭 베크만은 30대 중반의 유명 블로거이자 칼럼니스트라고 합니다. 


그의 블로그에서 시작한 <오베라는 남자> 가 사람들의 인기에 책으로 출간되었고, 


전 세계 28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미국 아마존 소설 분야 1위를 기록하며 2017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대단한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입니다. 


일단 이런 작가는 믿고 보는거죠. 평점도 9점 이상이네요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가슴에 곰을 품은 사람들의 좌절과 용기,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희망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소설이므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나온지 이제 막 한달된 따끈따끈한 책이고, 믿을만한 작가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다음은 시/에세이 분야입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아직도 순위권에 있네요. 


에세이 분야의 책들은 장기집권하는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곰돌이 푸 시리즈 외에는 신간보다는 기존에 있던 책들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네요. 


경제/비즈니스 분야입니다. 





주식투자와 부동산에 대한 책들이 많네요. 


이 중에 <플랫폼 제국의 미래>를 소개해볼까요.


"IT 4대 제국이 50년 안에 사라진다. 새로운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책 소개가 아주 흥미로운데요, 저자가 말하는 IT 4대 제국이라면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그리고 구글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4개 기업을 하나로 묶어 ‘The Four’라고 칭하며 이들이 어떻게 기존 회사들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룰을 파괴하고, 불공정한 행위로 세력을 확장하며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나아가 이 4개 기업의 미래와 이들에게 도전장을 던질 5번째 주인공이 될 기업은 어디일지 예측해본다고 하는데요,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경영서’ 로 뽑힐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7년에 출간되긴 했지만, 페이스북의 고객정보 유출사건이나 특허문제로 골치가 아픈 애플 등등 현재 기업들이 어떤 상황인지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읽어볼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부이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모두들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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