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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이/일상다반사

애플 아이폰 11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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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오늘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1을 사전예약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프리 오더라고 하죠(PRe-order)

아이폰을 나오자마자 사전예약으로 신제품을 사보기는 또 처음이네요 ㅎㅎ 떨립니다~

저와 남편 두개를 예약했는데요, 저희는 애플에서 보상판매로 구매했어요. 

한국은 에어팟도 주고 사은품도 주고 하던데 저희는 그냥 애플닷컴에서 보상판매로 하는게 제일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큰맘먹고 두대 질렀습니다 ㅎㅎㅎ


사전 예약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살짝 보여드릴게요~ 자랑도 하고요... ^^;;;


일단 멋진 웹사이트부터 한번 보시구요~

아이폰 11프로는 카메라가 3개인데 눈이 많아 보여서 아직 적응이 되지는 않지만 뭔가 전문가적인 포스가 풍기기는 하네요

매달 요금 $24.95, 그리고 보상판매로 $599라고 나와있는데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가격에 속으시면 안되요 ㅎㅎㅎ

통신사를 끼거나 최신제품으로 보상판매했을 경우에 이런 금액이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아이폰 11은 $399인데 정말 이 가격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금액부터 쭉쭉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전 아이폰 11을 구매할 예정이므로, 아이폰 11을 선택하고 오른쪽 상단에 Pre-order를 눌러줍니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역시 애플 웹사이트 참 예쁘죠^^



이제 사전예약을 시작해볼까요~

보상판매할 기기가 있는지를 먼저 선택해야합니다. 



보상판매 항목을 선택하고 그 다음 가지고 있는 기기를 선택합니다. 

저는 6s가 있어서 아이폰 상태에 따라 $100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색상과 용량, 그리고 통신사를 선택합니다. 

저희는 이미 쓰고 있는 게 있어서 unlocked-sim free를 선택했어요. 

용량의 경우에 저는 64GB를 선택했는데요,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다보니 같은 사진한장을 찍어도 용량이 많이 커져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용량이 부족하실수도 있어요. 

저는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매월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적은 용량도 괜찮지만, 

저처럼 아이들 사진 많이 찍고, 지못미 사진들도 차마 지우지 못하고 다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좀 넉넉한 용량을 선택하시길 바래요~



그 다음은 제가 선택한 아이폰11의 스펙이 나오고, 어디에서 픽업할건지를 선택합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다행히 픽업이 가능하네요. 

미국에서는 사전예약을 하면 9/20에 픽업할 수 있어요. 딱 일주일만 기다리면 되네요^^//


그 다음은 애플케어를 선택하는 시간입니다. 

언제부턴가 애플케어를 선택하는게 필수가 되어버렸어요.

특히나 기계 고치는 값이 무지막지하게 비싼 미국에서는 정말 필수입니다. 



애플케어를 자세히 살펴보면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고장만 선택하거나, 아니면 분실 및 도난에 대한 보상도 선택할 수 있어요. 

고장에 대한 애플케어는 매달 $7.99를 내거나 한방에 $149, 도난 및 분실까지 선택하면 매달 $12.99를 내거나 한방에 $249를 내면 됩니다. 


어떻게 결제할건지 선택을 하구요, 



선택사항이 또 있네요. 

악세사리 할거니 라고 묻습니다. 

케이스나 에어팟을 선택할 수 있네요. 

전 이런건 구매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이어폰 잘 쓰고 있어요 ㅎㅎㅎ

어디서 보니 아직도 이어폰쓰면 최소 40대라던데...... (ㅠㅠ)



이제 장바구니에 어떻게 담아져있는지 한번 볼까요? 

우선 아이폰 6S로 보상판매해서 구매하는 아이폰 11이 하나 있네요. 

애플케어 포함해서 $848이고 택스가 $70 가까이 붙네요... 

그래서 일단 한대가 $917.96 그리고 보상판매 금액은 $100입니다. 

이 보상판매 금액은 지금 바로 해당이되는건 아니구요, 일단 제가격으로 구매를 하고 나중에 내가 쓰던 아이폰을 애플로 보내거나 매장으로 갖다주면 

애플에서 검수를 하고 해당하는 금액을 결제한 카드로 환불해주는 방식이라고 해요. 

아니면 고객이 원하면 애플 크레딧으로 주거나요. 물론 이건 애플스토어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장바구니에 하나 더 담았습니다. 

아이폰 6 플러스와 보상판매로 구매하는 아이폰11. 이게 제꺼예요 ㅎㅎ

택스까지 해서 아이폰 11 두 대에 $1,809.05 네요. 

전화기사는데 이렇게 큰돈을 쓰기는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그동안 아이폰 6로 살았으면 오랫동안 잘 쓴거 아닌가요ㅠ 





이제 제품을 어떻게 받을 건지 선택합니다. 

배송받을 수도 있지만, 백업을 제가 직접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무엇보다 20일에 일괄 배송을 하기 때문에 훨씬 더 늦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요. 

성질이 급한 우리 가족은 20일에 당장 가서 픽업하기로 선택합니다. 

거기서 직접 백업도 해달라고 하구요 ㅎㅎㅎ

가까운곳에서 픽업이 가능해서 너무 다행이네요. 

먼곳들은 벌써 unavailable.... 



누가 픽업할 건지 입력합니다. 

이 다음은 바로 결제인데, 급한마음에 스크린샷을 못 챙겼네요. 

저희는 애플카드로 결제했어요. 

애플 크레딧카드는 다음에 또 한번 소개할게요~ 



그리고 짜잔~!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디만 잘 챙겨서 애플스토어로 20일에 가면 됩니다. ^^ 


픽업하게 되면 개봉기도 남겨볼게요. 

단, 수준은 기계를 잘 모르는 아줌마의 수준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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