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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살이/일상다반사

아이폰11프로 미드나잇그린 iphone11 Pro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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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아이폰11을 구매했다고 후기를 올렸는데, 

개인사정상 ㅎㅎ 2주만에 아이폰11프로로 다시 구매하게 되었어요! Yeah~~~

남편과 아이폰11을 같이 샀는데 남편의 아이폰을 리턴하게 되는 바람에, 

갑자기 그럼 남편은 내꺼 쓰고 난 아이들 사진찍어야 되니까 내가 프로를 살게....

라고 한번 말해봤는데 남편이 갑자기 또 그래. 하는 바람에 급! 제가 아이폰11 프로를 사게 되었답니다. 


아이폰11은 보라색을 사고 흑백탈출했다고 좋아했는데 

아이폰11프로는 칼라풀한 색상은 없지요. 

스페이스 그레이를 사려고 했는데 막상 애플스토어에가서 자세히 보니 미드나잇 그린이 색감이 너무 좋드라구요. 

그래서 생애 처음으로 초록색(?) 핸드폰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카메라가 3개나 달린.... ㅎㅎㅎ


매장에서 받자마자 찍어봤어요.

애플스토어의 조명이 있지만 그래도 색감이 비슷하게 나왔네요. 

진짜 너무 고급스러운 색상이예요. 정말 강추합니다!!



제품을 받고 직원이 이름과 제품등록을 하는동안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박스뒷면(왜 찍은건지)




제품등록 확인중입니다. 

아줌마와 옆에 딸래미가 보이네요 ㅎㅎㅎ

(직원님 초상권 미안해요.)




깔맞춤으로 케이스도 구입했어요. 

실리콘임에도 불구하고 $39나 합니다. 애플로고가 있다는 이유로...

하지만 색깔이 진짜 예쁨은 부정할 수가 없네요. 

아이폰11을 샀을때는 애플 케이스가 11에 맞게 나온게 없었고 프로만 있어서 못산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 케이스를 살수 있어서 너무 좋았죠.

케이스를 사려고 아이폰11프로를 산건지.... :(




아이폰과 케이스를 사서 신나게 집으로 돌아옵니다. 

보라색 아이폰11 샀을 때보다 훨씬 만족감이 높았는데, 

아마도 중후한(?) 색감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구성품입니다. 

충전하는게 아이폰11보다 좀 더 크네요.

근데 사실 쓰던게 있어서 이 구성품들은 사진만 찍고 고대로 넣어놨어요. 



자세한 색감 한번 보시죠. 진짜 잘 빠진 색감입니다. 


아이폰11프로는 아이폰11보다는 조금 더 슬림하고 사이즈는 좀 더 작아요. 

물론 아이폰11프로맥스는 아이폰11보다 더 크구요. 

뒷면도 확실히 11보다는 더 고급스러운 무광입니다.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ㅎㅎㅎ

케이스 색상도 비슷해요



케이스는 애플에서 만들어서 시중에서 파는 실리콘케이스보다 훨씬 비싸지만, 

그렇다고 마냥 비싸기만 한건 아니고, 퀄리티도 꽤 좋습니다. 

이전에 아이폰11에 아마존에서 $18의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했었는데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애플의 케이스보다 좀 더 투박했었어요. 

색감은 괜찮았지만, 날렵한 맛이 좀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애플케이스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케이스도 예쁘고, 

카메라 3개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자꾸 보니까 익숙해지네요. 



케이스를 끼우고 스크린 프로텍터도 붙이고 하드웨어는 모든게 완성입니다. ㅎㅎㅎ

전화기를 바꾸면 아이디며 이것저것 바꿀게 많죠~

뭐 인증하라고 문자가 계속 옵니다...



차에도 붙여봤어요. 

스마트폰 거치대를 자석으로 하는걸 쓰는데, 

이전에 산 케이스는 너무 투박해서 자석이 잘 안붙고 좌회전우회전 할때마다 떨어질때도 있었는데

이번 케이스는 좀 슬림해서 괜찮네요.

색감도 차랑 잘 어울리구요~~


그리고 카메라에 있는 와이드 기능은 진짜 편리한것 같아요. 

풍경이나 화면을 넓게 찍고 싶을때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어딘가에 앉아서 가까운 사물을 찍을 때, 

너무 가깝고 내가 뒤로 갈 자리는 없고 그럴때 있잖아요. 

그럴때 와이드로 찍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상, 아이폰11프로 구매후기였습니다. 

전 워낙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라 프로페셔널한 후기는 못올리지만, 

그래도 (아줌마의 입장에서) 쉽게 올려봤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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