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퍼홀릭/핫 아이템 소개

<H&M> 키즈웨어 신상 컬렉션 Kezulki x H&M

반응형


안녕하세요, 


전 브랜드의 프로모션 메일은 잘 받지 않는 편이지만, H&M에서 오는 신상이나 프로모션 관련 메일은 챙겨서 보는편이예요. 

매번 쇼핑을 하는건 아니지만, 특히나 아이들 옷은 저렴한 가격대로 예쁜 디자인들을 구매할 수 있거든요. 

제작년 여름에 일러스트레이터 미쉘 모린과 콜라보했던 디자인들의 옷을 사서 아직까지도 잘 입고 있어요. 

그 당시에 학교 선생님들이 어디서 샀냐고 너무 예쁘다고 물어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암튼 H&M의 옷들은 퀄리티가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디자인도 괜찮구요. 

H&M에서도 디자이너와 콜라보한 라인에서 잘 고르면 아이들의 멋진 패션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켈시 오세이드와 함께 했다고 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 미니애폴리스에 기반을 둔 회사 '켈즈키' Kelzuki 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켈시 오세이드 특유의 야생동물 묘사가 돋보이며, 동물들을 캐릭터로 표현하며 자연의 경의로움을 나타내었다고, 

기사에 나와있네요^^ 



사실 일러스트레이터는 잘 모르는 분이긴 합니다만, 야생동물들의 프린트는 너무 예쁘네요. 

아기옷처럼 너무 귀엽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실적이기는 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표현이 딱 적당한 것 같네요. 





H&M 의 이번 신상 콜라보 컬렉션은 지난번과 비슷하게 주로 자연과 동물들에 대한 내용이예요. 

비슷한것 같지만 또 다른 스타일입니다. 

이번 신상 컬렉션 역시 동물 패턴이 반복되어도 복잡하거나 질리지 않는다는게 최대 장점인것 같아요. 

위아래 똑같은 무늬를 입으면 좀 복잡해보이거나 안 예뻐보이거나 할 수 있는데, 

상하의 똑같은 무늬를 입어도 이쁘지 않나요? 


마음에 들었던 몇가지 디자인을 한번 볼까요~

만세살 둘째에게 사주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동물 무늬가 큼직큼직하지만 전혀 복잡해보이지 않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지금 유행이겠죠.

패턴 시퀀 스커트입니다. 

예쁜 패턴에 시퀀이 들어갔어요. 핑크색 바탕까지. 

여자아이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죠~

아래 모델아이가 입고있는 스웨터는 이번 컬렉션 라인은 아니지만 같이 코디하니까 예쁘네요~



그리고 활동량이 많은 첫째에게 올겨울 꼭 사주고 싶은 등원룩입니다. ㅎㅎㅎ

약간 롱티셔츠에 패턴 레깅스! 

저는 처음에는 레깅스를 주로 단색으로 입혔었는데요,

어느날 우연히 무늬가 큼직한 레깅스를 입혔더니 포인트도 되고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뒤로는 단색 레깅스보다는 무늬가 있는 레깅스를 주로 사는 편이예요. 

아이들이니까 잘 어울리는 거겠죠~

키즈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저는 패턴레깅스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 컬렉션에는 남자 아이들 옷도 너무 예뻐요. 

조카가 가까이 있다면 꼭 사주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같은 무늬를 한벌로 입어도 질리지 않는 패션이라는거~~ 



단색으로 된 상하의도 이쁩니다. 

색깔이 예쁜 초록색이고, 무늬도 너무 예쁘구요. 

활동량이 많은 남자아이들에게 딱이겠네요. 



그리고 제가 반한 셔츠! 

저는 딸만 둘인데 요거 한번 입혀보고 싶기도 해요. 

셔츠를 입히고 싶은데 단색은 좀 밋밋하고 포인트 주고 싶을때 가디건 하나 걸치고 입으면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아들맘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ㅎㅎ



H&M이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는데, 

전 첫째가 3살때 입던 원피스들 둘째까지 매일매일 아주 잘 입고 있어요. 

관리만 잘 해준다면 비지떡 안되게 패션아이템으로 잘 활용할 수 있답니다~~ 

올 가을 아이들 키즈패션으로 H&M 추천해봅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