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 여행> 겨울에 밴프가기! 밴프 곤돌라 예약하기!

안녕하세요, 

며칠후, 1월중순에 캐나다 밴프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매번 위시리스트만 써보다가 드디어 오랫만에 비행기타고 여행을 가네요 ㅎㅎㅎ

우리 가족 새해의 첫 여행지는 바로 캐나다 밴프입니다!! 

아주 추운곳이죠 ㅎㅎㅎ

따뜻한 텍사스에 살다가 추운 곳으로 여행을 가려니 준비할게 한둘이 아니예요. 

겨울용품 사는 것도 소개할 게 아주 많은데요, 

일단 일정을 잡고 캐나다 밴프 지역 소개를 먼저 해볼게요. 

밴프에 대한 여행자료는 엄청 많은데, 처음 가는 사람이 찾기에는 조금 헷갈리는 것들도 많이있더라구요

모두들 여행 동선이 다 다르기도 하구요. 

저는 캘거리 공항에 내려 캔모어에서 숙소를 잡고 밴프 레이크루이스를 구경하는 대략적인 일정을 잡았어요. 

검색을 해보면 밴프, 캔모어, 캘거리 이렇게 단편적인 정보들은 많은데, 

실제로 한번에 쭉 이어지는 정보들이 없어서, 제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지도를 보시죠.

캘거리 공항에 점심 즈음에 도착해서 저희는 캘거리 타워도 보고 다운타운을 한번 들러보고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도에 캘거리 타워를 추가했습니다. 

공항에서 캘거리 타워(다운타운)까지는 15-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숙소가 있는 캔모어까지는 1시간 15분정도,

캔모어에서 밴프까지의 거리는 20분정도,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스까지의 거리는 40-50분 정도예요. 

처음에 잘 모르고 검색할때는 밴프에 가면 레이크루이스가 바로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할때 찾기 쉽게 이렇게 큰 지도를 올렸어요. 

대충 지역이 어디가 어딘지, 그리고 거리도 한눈에 들어오시죠?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레이크 루이스> 

캘거리 다운타운에서부터 이어지는 1번 도로를 타고 쭉 가면 레이크루이스가 나와요. 

첫번째 지도에서 찍은건 그냥 레이크 루이스 지명으로 검색한거구요, 

1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빠지면 레이크 루이스가 나옵니다.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이 바로 앞에 있어요. 

호텔 주소를 내비로 찍고 가도 바로 도착합니다.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111 Lake Louise Dr, Lake Louise, AB T0L 1E0, Canada

https://www.fairmont.com/lake-louise/

레이크 루이스 가는 길은 대충 이렇구요, 

자세한 길과 지도를 위성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Lake Louise Dr를 타고 쭉 들어가면 되요~ 

1번 도로에서 왼쪽으로 빠지만 호텔과 레이크 루이스가 있고, 오른쪽으로 빠지만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에 스키보단 튜빙을 하기로 해서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에 들러볼거예요. 

하지만 밴프에서 가장 유명한 건 레이크 루이스 다음으로 밴프 곤돌라죠!

저희도 당연히 곤돌라를 예약했어요. 

1월 17일까지 점검 겸 쉰다고 해서 18일에 시작하자마자 타는걸로 예약했습니다. 

밴프에서는 10분정도면 도착하네요.

곤돌라는 예약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여러군데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했어요. 

https://www.banffjaspercollection.com/attractions/banff-gondola/

예약하기 전 아래를 꼭 읽어봐주세요. 

5살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 

6-15세 어린이들은 12시전에 가면 무료입니다. 

이런 경우 Family Experience 티켓으로 구매하시면 되요. 

곤돌라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트에 가시면 계절별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곤돌라 티켓을 구매하러가면 패키지가 여러개 있어요.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그 위에 Sky Bistro가 있어요.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있는 패키지도 있고, 

5시 이후에 타는 패키지 -좀 더 저렴해요

SKy Bistro를 이용하는 패키지는 디너 코스가 포함이 되어 있어요. 

저희도 저녁에 타고 올라가서 저녁을 먹고 내려오고 싶었는데, 

SKy Bistro가 아이들이 가기엔 좀 그런거 같아서 그냥 일찍 올라갔다가 점심을 먹고 내려오는 일정으로 잡았어요. 

석양을 보는게 그렇게 멋지다고 하는데, 날씨때문에 그것도 복불복이라고 하네요~

이상 캐나다 밴프 여행 계획짜기 1탄! 지역 감잡기와 곤돌라 예약하기 였습니다. 

요즘 밤마다 캘거리, 밴프 정보 찾아보느라 이 동네를 외울지경이예요 ㅎㅎㅎ

하지만 여행 갈 생각에 좀 신나기도 하네요~ 

준비되는대로 또 다음 정보 올려보겠습니다!